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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전지현X조정석 특급만남…이민호 '질투의화신' 변신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6-12-06 14:57 | 최종수정 2016-12-06 14:57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BS 수목극 '푸른바다의 전설'의 전지현과 조정석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푸른바다의 전설'은 7일 7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카메오로 출연한 조정석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심청(전지현)은 "사람들은 변해?"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에 준재(이민호)는 "걔랑 잘해봐"라고 쏘아붙였다. 눈치 없는 심청은 "잘 해볼거야"라고 대꾸했고 준재는 질투심에 사로잡혀 침대에서 뒹굴더니 이내 심청의 머리끈을 몰래 잡아뺐다.

심청은 집 수영장에 발을 담그려다 어느 순간 바다로 가서 바위에 신발을 올려놓고 들어갈 채비를 했다. 이때 119 구급대원(조정석)이 나타나 심청이 물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끌어당겼다. 순간 서로를 바라본 두 사람은 깜짝 놀랐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푸른 바다의 전설' 7회 방송에서는 고백 이후 미묘한 관계 변화가 생긴 심청과 준재의 모습이 주로 그려지게 된다. 또 인어와 구급대원이 서로를 보고 놀라는 모습 이후 펼쳐질 에피소드도 재미를 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푸른바다의 전설' 7회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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