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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BS 수목극 '푸른바다의 전설'의 전지현과 조정석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심청은 집 수영장에 발을 담그려다 어느 순간 바다로 가서 바위에 신발을 올려놓고 들어갈 채비를 했다. 이때 119 구급대원(조정석)이 나타나 심청이 물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끌어당겼다. 순간 서로를 바라본 두 사람은 깜짝 놀랐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푸른 바다의 전설' 7회 방송에서는 고백 이후 미묘한 관계 변화가 생긴 심청과 준재의 모습이 주로 그려지게 된다. 또 인어와 구급대원이 서로를 보고 놀라는 모습 이후 펼쳐질 에피소드도 재미를 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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