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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PD "男에어로빅, 확정아냐…신설 종목 검토중"(공식입장)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12-05 15:14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설특집으로 찾아올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남자 에어로빅 신설을 고려중이다.

'아육대' 최행호 PD는 5일 스포츠조선에 "아이돌들이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종목들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에어로빅, 탁구, 배드민턴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남자 에어로빅 종목 신설 보도와 관련해서는 "에이로빅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아육대'는 올해 추석특집 당시 육상, 양궁, 리듬체조, 풋살 등의 종목으로 꾸려졌으며, 특히 추가된 리듬체조가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남자 에어로빅 종목이 확정될 경우 리듬체조에 이어 또 한 번 호평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아육대'는 오는 1월 녹화를 진행하며 설연휴 중 방송 예정이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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