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방송인 이세영이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인 가운데 'SNL8' 측은 자숙의 시간을 건넨다.
최근 공개된 'SNL 코리아'의 B1A4 캐스팅 비화 영상에서는 이세영이 멤버들의 신체부위를 만지는 듯한 행동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어 이세영의 자필 사과문과 제작진이 올린 장문의 사과문으로 논란이 종료되는 듯했지만 B1A4 팬들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함에 따라 조사를 받게되며 다시 한번 파장이 일어났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제작진은 이세영에게 자숙의 시간을 주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번 주(3일) 방송부터 'SNL8'에서는 당분간 이세영의 모습을 볼 수 없을 전망. 관계자는 "추후 소속사등과의 논의를 거쳐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NL8'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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