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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정일우 측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게 된 경위에 대해 밝혔다.
HB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정일우는 2006년 교통사고 당시 뇌진탕과 뇌출혈, 부분 기억상실 증세를 보이며 3년 전부터는 잦은 두통이 있었고, 정밀검사 결과 뇌동맥류라는 진단을 받았다. 뇌동맥류는 재검 요청 시 군 면제 사유도 될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정일우는 재검 요청을 하지 않고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일우는 현역으로 입대하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으며 대체복무이지만 성실히 이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항상 정일우를 아껴주는 팬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하고 아쉽게 생각한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안녕하세요. HB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정일우는 지난 2006년 당한 교통사고로 손목, 골반 등에 큰 부상을 입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4주 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2년 간 복무하게 됩니다. 정일우의 구체적인 입소 장소 및 일정 등에 대해서는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일우는 2006년 교통사고 당시 뇌진탕과 뇌출혈, 부분 기억상실 증세를 보이며 3년 전부터는 잦은 두통이 있었습니다. 정밀검사 결과, 정일우는 '뇌동맥류'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뇌동맥류는 재검 요청 시 군 면제 사유도 될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정일우는 재검 요청을 하지 않고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정일우는 현역으로 입대하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으며 대체복무이지만 성실히 이행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항상 정일우를 아껴주는 팬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하고 아쉽게 생각합니다. 정일우를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