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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FPS게임 '아이언사이트', 사전 공개 서비스 돌입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6-11-29 17:29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위플게임즈가 개발한 온라인 FPS게임 '아이언사이트'가 사전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

29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정식 서비스 전까지 중단 없이 진행된다. 이 기간에 생성된 캐릭터, 클랜 명을 비롯 게임의 모든 정보는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초기화 없이 유지된다.

'아이언사이트'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수십여종의 무기에 다양한 부착물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고, 맵의 지형지물의 작동, 파괴 등 상호작용을 통해 역동적인 전투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FPS게임이다. 특히 핵심 콘텐츠인 드론을 정찰과 전투에 활용해 기존 FPS게임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전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사전 공개 서비스에는 50종의 무기류와 25종의 주무기 부착물, 드론 16종, 모드 6종, 맵 8종 등이 공개된다. 또 '파티시스템'과 '매칭 시스템', PvE 모드인 '미션' 등의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인다. '파티 시스템'과 '매칭 시스템'은 친구, 지인들과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으로, 친구로 등록된 이용자 중 최대 5명까지 파티를 맺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파티 이후에는 팀간 밸런싱 등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매칭 시스템'이 지원된다.

PvE모드인 '미션'은 초보자들이 모든 플레이를 쉬운 난이도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게임모드, 맵을 비롯 전투 중 사용되는 드론, 폭탄 설치 등 PvP모드에서 진행되는 모든 콘텐츠가 제공된다.

사전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된다. 우선 사전 공개 서비스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인식표를 꾸밀 수 있는 '퍼스트 아이언즈'(영구제) 타이틀을 제공한다. 또 게임 누적 접속일과 플레이 시간에 따라 무기 상자와 재화 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PC방에서 접속시 2배로 보상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12월 19일까지 약 3주동안 클랜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클랜에 가입 후 발급받은 호출코드를 친구에게 공유, 친구가 접속해 호출 코드 입력 후 일정 레벨(5, 10, 20레벨) 달성 시 두 사람 모두에게 스킨 총기(기간제)와 게임머니를 지급한다.

더불어 클랜장들에게는 클랜 생성 비용 무료 혜택과 추첨을 통해 아이언사이트 로고가 새겨진 의류 등을 지급하고, 클랜원 호출을 가장 많이 한 1위부터 10위까지의 클랜에게는 GM이 직접 클랜의 정모 현장에 찾아가 정모비 10만원을 지원한다. 클랜원 5인이상 모집 시에는 클랜원 전원에게 개성 넘치는 개국공신(영구제) 타이틀을 지급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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