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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진영 "연기와 노래 비슷..표현방식이 다를 뿐"

박영웅 기자

기사입력 2016-11-28 15:30


그룹 B1A4의 3집 앨범 'Good Timing'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2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BIA4가 무대에 올라 신곡을 부르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6.11.28/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그룹 B1A4가 새 음반을 소개했다.

B1A4는 28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정규 3집 '굿 타이밍'(Good Tim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했다. 2005년 8월 발매한 미니6집 '스위트 걸'(Sweet Girl) 이후 1년 3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이날 B1A4 진영은 "연기와 노래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가사와 대사라는 표현 방식만 다를 뿐, 둘을 구분짓고 싶지 않다. 즐겁게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 앨범에 대해서는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저희의 감정과 경험이 묻어나오는 노래가 많다"고 소개했다.

신우는 "자작곡 3곡을 수록했다. 가사에 팬덤명 BANA를 넣어서 팬 분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팬송도 직접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B1A4는 서정적인 이별노래인 타이틀곡 '거짓말이야'를 비롯해 총 13곡의 자작곡을 담은 새 음반을 발표했다. 신곡 '거짓말이야'는 B1A4의 타이틀곡을 작업해온 멤버 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하우스 리듬과 락킹한 사운드가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서정적인 노래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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