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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주 아나운서가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최영주 아나운서는 "저는 세상에 부러운 사람이 딱 하나있다. 부모님이 살아계신 분"이라며 "저는 스물두 살에 아나운서가 됐는데, 스물세 살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가슴 아픈 고백을 했다.
이어 "녹화 하고 있는데 쓰러지셨다. 찾아갔을 땐 이미.."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아직도 마음에 많이 남아있다. 엄마 생각과 집밥이 맞물리는 것 같다. 엄마가 만두를 자주 하셨는데, 아무리 다른 음식을 먹어봐도 엄마가 해준 만두 맛을 따라가지 못하더라"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