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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숙-라미란-홍진경-제시가 공개 연애 중인 민효린을 궁지로 몰아 세웠다.
이에 멤버들은 서로의 손가락을 접게 만들기 위해 수위를 넘나드는 핵폭탄급 질문부터, 고도의 밀당 질문까지 펼치며 손병호 게임을 가장한 19금 진실 게임을 펼쳐 현장을 후끈하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라미란은 "스킨십을 잘한다 접어"라며 박력 넘치는 질문을 내놓아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이에 제시는 "우리 엄마 슬램덩크 매주 봐"라며 답변을 회피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김숙은 "최근 키스한 사람 접어"라는 대담한 질문을 내놓으며 공개 연애를 하고 있는 민효린 몰이를 시작했다. 이에 민효린은 진땀을 흘리며 손을 접어야 할지, 피고 있어야 할지 고민빠져 폭소를 자아냈다. 과연 센 언니들답게 과감한 질문이 오갔던 19금 '손병호 게임'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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