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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메인 보컬 제아가 감성 발라드를 선보인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브라운아이드걸스는 멤버별로 개성을 살린 활동을 진행 중이다. 제아가 택한 행보는 '음악성'이다. 지난 4월 싱글 '나쁜 여자'를 발매하며 발라드 여성 가수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그는 올해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보컬 멘토로 후배 연습생들에 그간의 노하우를 전수했고 각종 음악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제아는 이날 솔로 신곡을 발표하는 데 이어 오는 26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데뷔 후 첫 솔로 소극장 공연 '나란히, 마주보고'를 연다. 그간 브라운아이드걸스 및 솔로 활동을 통해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준 제아는 자작곡과 공연 등을 통해 여성 발라드 가수로 입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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