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채리나가 깜짝 피로연 이벤트에 감동을 받았다.
20일 채리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 피로연 이벤트 현장을 공개했다. "내겐 소중한 사람들 이런 감동 줄꺼야~~?!!!! 우리 땜에 종일 준비했다는데 미안하고 고맙고 잊지 않을께♡#사랑해#깜짝이벤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귀여운 조카들의 꽃길과 결혼을 축하하는 지인들의 깜짝 케이크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또한 즉석에서 부케 전달식까지 벌여 웃음을 안겼다. 특히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채리나 박용근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교제해온 채리나와 박용근은 3년 열애 끝에 지난 11일 결혼에 골인했다.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몰웨딩을 치른 것으로 전해진 채리나 박용근 부부는 오는 12월 초 김지현 부부와 함께 하와이로 동반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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