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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대한민국 대표 MC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똘똘 뭉쳐 방콕 파타야로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를 통해 떠나는 첫 여행이다.
네 명의 MC들은 아내와 아이들을 뒤로한 채, 매니저와 코디네이터도 없이 리얼 패키지 여행길에 올랐다. 당초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오라면 오고, 먹으라면 먹고, 자라고 하면 자년 전격 수동형 패키지여행에 완벽히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난생 첫 패키지여행을 시도한 정형돈은 "패키지는 완전히 사육이다"라며 자유라고는 없는 여행에 대한 당혹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내 가이드가 하라는 대로 하면 되는 '고민제로' 여행의 매력에 푹 빠져들어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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