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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 "눈 뜨면 카메라 앞에 서고 방송 끝나면 집에서 쉰다. 하는 게 방송밖에 없다. 지금도 일하는 중이다. 그래도 방송용 카메라가 아닌 게 어디냐" 며 오랜만의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본인의 여행 스타일에 대해 묻자 "유명한 관광지 가서 사진 찍는 걸 제일 싫어한다. 무의미하다. 현지인들이 살고 있는 마포, 상수동 같은 동네를 좋아하는 편이다"라며 "종종 혼자 여행을 떠나곤 한다. 생각을 정리하거나 머리도 식힐 수 있기 때문. 시끄러운 걸 좋아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나는 술도 잘 못 마신다"고 말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