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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가 출판사 형설아이를 파트너로 출판 업계 첫 진출에 나선다.
선데이토즈 캐릭터사업팀 배혜정 팀장은 "'애니팡 프렌즈' 애니메이션 방영에 이어 출판, 라이프 스타일 등 다앙한 이종 산업과의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며 "게임에 이어 생활 곳곳에 즐거운 감성을 전할 '애니팡 프렌즈'만의 IP 사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출판 업종에 첫 진출한 '애니팡 프렌즈'는 애니, 마오, 핑키, 몽이, 루시, 팡 등 총 9종의 캐릭터들로 구성된 선데이토즈의 모바일게임 '애니팡'에서 시작된 대표적인 국민 게임 IP다. 선데이토즈와 맞손을 잡은 형설아이는 유아동 도서 전문 출판사로 라바, 로봇트레인 등의 인기 도서를 출판하고 있으며 양 사는 '애니팡 프렌즈'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출판 시장에서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