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이 올해 '지스타 2016'에서 물량전을 펼친다.
150부스의 온라인게임존에는 '하이퍼유니버스', '니드포스피드 엣지(NEED FOR SPEED EDGE)'의 업그레이드 버전 게임을, 그리고 MMORPG '천애명월도', MMORPG '아스텔리아', FPS게임 '로브레이커즈', MMORPG '페리아 연대기' 등의 시연 버전이 설치된다. 역시 150부스의 모바일게임존에는 '다크어벤저 3', 레고(LEGO)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 '레고 퀘스트앤콜렉트',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 모바일 리메이크', '테일즈런너 리볼트',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언노운 히어로즈', SNG '판타지타운' 등 7종의 게임이 첫 선을 보인다.
대형 LED 스크린과 미디오폴 등을 통해선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 '리터너즈', RPG '드래곤네스트2: 레전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토탈클래시' 등의 신작 영상이 소개된다. 이밖에 100부스의 스테이지에선 다양한 신작 게임 쇼케이스와 대전 이벤트, e스포츠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부스 외벽에는 제3회 네코제가 열리는 한편 넥슨 게임 공식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가 마련된다. 넥슨은 부산을 찾지 못하는 유저들을 위해 지스타와 같은 기간동안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지스타 넥슨관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넥슨 박지원 대표는 "결국 넥슨의 본질은 게임회사이기에 많은 게임을 개발하고 신작을 보여드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지스타가 이런 다짐을 보여드리는 기회"라며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와 신작을 보여드리는 것이니 유저들이 많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