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300회를 맞았다.
'안녕하세요' 측은 지난 연말 성황리에 마쳤던 '안녕하시장' 경매편에 이어 또 한 번 경매 특집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경매 또한 역대 출연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물건들로 불우이웃에게 전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역대 출연자들의 고민 해결과 동시에 나눔을 실천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300회 경매편에서는 '안녕하세요'를 통해 꿈을 이룬 청년사업가의 국내에서 보기 힘든 한정판 피규어 제품과 선풍기에 빠진 아홉 살 아들이 기증한 국내에 한 대 뿐인 빈티지 선풍기, 그리고 5연승을 차지했던 댄스스포츠 모자의 특별한 스포츠 의상까지 총 9개의 물품을 기증,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물품으로 객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게스트로 서인영, 이상우, 심형탁, I.O.I 전소미가 특별한 애장품을 준비해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연말특집 이상의 감동을 전할 300회 특집 경매편 '안녕하시장'의 녹화는 11월 13일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되며 '안녕하세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을 할 수 있다.
'안녕하시장'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방송은 11월 21일 오후 11시 1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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