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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쇼핑왕 루이' 서인국의 달달한 연애 세포가 시청자의 일상을 파괴 하고 있다.
잠들기 전 여자친구와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부터 어딜가나 복실부터 챙기고 복실만 바라보는 루이의 모습에 서인국의 로맨틱한 눈빛과 디테일한 감정선이 더해지며 시청자의 연애 세포를 깨워내고 있는 것. 침대에 누워 눈을 깜빡이는 순간마저도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는 감정으로 표현하는 서인국의 연애 감성은 시청자의 일상까지 파고들어 루이를 만나는 방송 시간을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이에 오늘(10일) 저녁에는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연속 방송이 편성. 저녁 10시 15화 방송에 이어 11시 16화 마지막 방송이 방영되어 2시간 연속 루이를 만나는 '루이 타임'이 찾아온다. 14화 방송 말미 복실이 납치되며 이를 찾는 루이의 모습으로 눈 뗄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뭉실 커플에게 어떤 결말이 기다릴지 궁금증과 기대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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