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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슈퍼스타K7' 우승자 케빈오가 데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16일 공식 데뷔를 알렸다.
뉴욕에서 태어나 슈스케7에 출연하기 위해 한국을 처음 방문했던 케빈오는 본격적인 아티스트로서 음악을 시작하기 위해 이번 데뷔 싱글을 케빈오의 음악적 시작 지점인 뉴욕에서 모든 작업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케빈오는 '엄친아', '뇌섹남' 등의 화려한 수식어와 함께 혜성과 같이 등장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슈퍼스타K7(이하 슈스케7) 우승을 차지했다. 특유의 호소력 짙고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와 탁월한 편곡 능력을 선보이며 '리얼 감성'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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