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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배우 김재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이기적이고 자신들만 알던 지식들의 부모의 소중함을 알게되고 형제에 대한 사랑을 회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김재원, 박은빈, 이수경, 이태환 등이 출연한다. 12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6.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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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재원이 '섹션TV'인터뷰에서 말한 "23%가 넘으면 하의를 탈의하겠다"는 공약에 대해 말했다.
김재원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사옥에서 열린 MBC 새 주말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연출 이대영·김성욱, 극본 조정선, 이하 '아제모') 제작발표회에서 "당시 인터뷰를 할 때 제가 워낙 아날로그 마인드라 제가 우리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이슈화 시키고 싶어서 망언을 해서 어떻게 수습해야될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뱉은 말이니까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하의도 여러 가지가 종류가 있으니까 그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제모'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이제는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보겠다던 부부에게 어느 날 4남매가 집으로 동시에 유턴하여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를 그린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 김재원, 박은빈, 이수경, 이태환 등이 출연하며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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