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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지일주가 '나쁜 남자'를 벗고 훈훈한 체대생으로 완벽 변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는 한얼체대 마크가 새겨진 트레이닝복과 야구점퍼를 입고 있다. 그는 특유의 눈웃음 지으며 활짝 웃거나, 양손으로 브이(V)를 그리는 귀여운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지는 사진 속 지일주는 수영장에 수영복을 입고 등장, 탄탄한 몸매에 프로페셔널한 포즈를 선보이며 현직 수영선수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했다.
이는 지난 8월에 종영한 JTBC '청춘시대'에서 나쁜 남자 '고두영'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그가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어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올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지일주가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로 11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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