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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민족2' 트랙스 제이 "정상을향한독주, 즐겨들었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11-08 23:2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트랙스 제이가 '힙합의민족2'에 등장했다.

8일 JTBC '힙합의민족2'에는 트랙스의 제이가 출연했다.

제이는 블라인드랩에서 독보적인 성량과 느낌 있는 그루브로 프로듀서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자리를 채운 프로듀서들은 쉽사리 선택하지 못했다.

결국 그를 선택한 프로듀서는 스위시의 주석 뿐이었다. 주석은 다이아 1개로 남다른 실력자를 스카웃하는데 성공, 다른 프로듀서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윽고 등장한 출연자는 13년차 밴드 트랙스의 보컬 제이였다. 제이의 남다른 기럭지와 빼어난 리듬감에 프로듀서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제이는 "미국에 있을 때 학교 생활에 적응 잘 못했다. 그때 힙합을 좋아했다"며 "주석씨 노래 좋아했다. 정상을향한독주 즐겨들었다"고 말해 주석을 기쁘게 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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