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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 윤정수 간담회 중 깜짝 선언 "빚 다 갚아가"

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6-11-08 11:37 | 최종수정 2016-11-08 11:37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윤정수가 '파산'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8일 오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님과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성치경CP를 비롯해 윤정수·김숙과 크라운제이·서인영이 참석했다. 이날 윤정수가 1주년 소감을 전하던 중, 김숙은 "빨리 좋은 소식을 알려드려라"라고 재촉했다. 이에 윤정수는 "사실 빚을 거의 다 갚았다. 내년 1월 부터는 내게 돈 달라고 할 사람 없다"고 깜짝 선언했다. 이어 "그게 다 누구 덕이냐"고 묻는 김숙에게 "김숙 덕"이라고 말했다.

2015년 5월 첫 방송된 '님과함께'는 당시 장서희·윤건, 안문숙·김범수 등 두 커플과 함께 출발했으며 이후 출연진 교체 과정에서 윤정수와 김숙이 가상결혼 프로그램 최초로 개그맨·개그우먼 커플로 투입돼 주목도를 높였다. 이어 허경환·오나미 커플까지 큰 인기를 얻으며 시청률은 자체최고 5%(닐슨코리아)까지 상승했다. 지난달 허경환·오나미 커플이 하차하고, '개미커플' 크라운제이·서인영이 합류했으며 윤정수·김숙은 방송 1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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