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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우리 갑순이' 김소은·송재림이 카메라 밖에서도 커플 케미를 선보였다.
제작진이 공개한 비하인드 컷에서도 순돌 커플은 드라마 속 케미 못지 않게 꽁냥꽁냥한 리얼 케미를 선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대본을 들고 리허설하는 중간에도 즐거운 웃음이 끊기지 않는 한편, 갑순이 얼굴로 햇빛이 쏟아지자 갑돌이가 대본으로 그늘을 만들어주는 '매너손'을 선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우리 갑순이' 제작진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호수공원에서 데이트를 하는 촬영이어서 그런지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케미가 화면에 더 잘 살아나는 것 같다. 잠시 떨어져 있었으니까 재회의 기쁨을 만끽해야 하지 않겠냐?"며 순돌 커플의 재회에 응원을 보냈다. 카메라 밖에서도 밝은 에너지로 특급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순돌 커플이 이제 꽃길만 걸을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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