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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달의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순수한 순정파 순덕을 연기한 배우 지헤라가 오늘밤 마지막회를 앞두고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중국 소림사에서 5년이란 시간을 보내며 힘든 유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줬다. 또 소림사에서 무술을, 팝핀 현준에게서 춤을 배운 것처럼 '정식으로 연기 수업을 받은 적이 있나?'라은 질문에 열여덟 살에 막 데뷔했을 때 잠깐 배웠다. 그리고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다섯 번쯤? 그 이후에는 일정도 안 맞고 혼자 준비하는 게 더 재미있더라. 사람들에게 물어봤더니 스스로 연기 수업을 들을 필요를 못 느낀다면 굳이 듣지 않아도 된다고들 말하고. 대부분 현장에서 오래 연기한 선배님들에게서 배운 것 같다. 어조 같은 것들은 평소 대본을 보면서 입에 붙을 때까지 연습했다. 친구와 장난치면서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이런 식으로 말하고. (웃음) 지금 재미있다는 느낌 그대로가 딱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겸 배우 지헤라의 인터뷰와 순수한 소녀의 느낌이 가득 담긴 화보는 에디케이(ADDYK) 11월호 에서 볼 수 있으며 에디케이 웹사이트(www.addyk.co.kr)와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스토리) 및 유튜브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접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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