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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이하 닥스)가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를 1위로 장식하며 개봉 5일만에 약 24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닥스'에 대한 궁금증은 영화팬들 사이에서 꽤 높은 편이다. 베일에 쌓여져 있던 '닥스' 촬영의 5가지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일까.
닥터 스트레인지를 대표하는 아이템인 만큼 의상 디자이너 알렉산드라 바이른은 레비테이션 망토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 20명에 달하는 의상팀이 망토 제작에 힘썼고, 총 18개의 망토를 제작해 촬영에 사용했다.
마블엔 역시 '스탠 리' 카메오가 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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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히어로 영화 속에서 여러 차례 카메오로 등장하며 '숨은 스탠 리 찾기' 신드롬을 일으킨 마블 코믹스의 명예 회장 스탠 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스탠 리는 이번 '닥스'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와 모르도와 함께 특별한 쓰리샷을 받으며 깜짝 카메오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오이오빠' 컴버배치 특별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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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셀카는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뿐만 아니라 원작 코믹북 팬들 사이에서도 엄청난 화제를 일으키며, 컴버배치가 닥터 스트레인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신비의 장소 '카마르-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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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느낌의 카마르-타지를 구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약 49미터 X 24미터의 대규모 세트를 특별 제작했다.
뉴욕 생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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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생텀 속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다섯 명의 아티스트가 약 10개월간 제작에 매달려 세트를 완성시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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