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이하 닥스)가 개봉 첫주 200만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중이다. '닥스'가 관객을 사로잡은 흥행 포인트는 무엇일까.
|
특히 여러 개의 차원과 시간대를 넘나들고, 지구 밖의 우주 공간을 비롯해 정신 세계 속의 이미지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압도적인 비주얼은 최첨단 시각효과 기술로 완성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
특히 마블 영화 사상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거나 후보에 오른 배우들이 가장 많이 출연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주인공인 '닥스'역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캐스팅 단계부터 원작 캐릭터와 닮은 외모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
그는 외모뿐 아니라 탁월한 연기력으로 닥스의 뛰어난 지성과 오만하고 까칠한 성격, 깊이 있는 내면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내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외에도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에서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차원을 넘나드는 영화의 스토리에 현실감을 부여한다.
마블 특유의 유머 코드
|
불의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게 된 천재 신경외과 의사 '닥스'가 신비의 스승 '에인션트 원'을 만나 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굴곡진 스토리가 흥미롭게 펼쳐지는 한편 유머러스한 대사와 장면들이 영화 곳곳에 등장해 웃음을 유발한다.
|
한편 '닥스'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스'의 등장을 알리는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팬덤을 이끌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