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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 왁싱 욕심에 母 경악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10-30 11:14



개그맨 박수홍이 브라질리언 왁싱 발언으로 또 한 번 어머니를 경악하게 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미용실을 찾아간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헤어 디자이너의 "왁싱 했다"라는 말에 "싹 다 했냐"면서 관심을 보였고 박수홍의 왁싱 발언에 그의 어머니는 "쟤가 왜 저럴까"라며 속상해 했다.

이어 박수홍은 "(왁싱할 때)창피하지 않냐. 어떻냐"면서 "나도 할까?"라고 호기심을 보였다. 이를 들은 박수홍 어머니는 "박수홍이 변했다"라면서 심각해졌다.

이어 박수홍 어머니는 신동엽의 "왁싱은 머리카락 빼고 온 몸의 털을 제거 하는 것이다. 백일 때로 돌아가는 것이다"라는 설명에 "안 된다. 쟤가 왜 그럴까"라며 "정말 큰일 났다"며 경악했다.

신동엽은 "요즘 사람들은 제모를 많이 하는 추세다. 남자들도 제모를 하고 있다"고 재차 설명했지만 박수홍 어머니는 "말도 안 된다"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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