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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보기만 해도 열정 충만하다!"
무엇보다 서현진이 온몸을 불사르며 환자에 집중하고 있는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현진이 응급실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아 베드에 동승한 채로 환자의 응급 처치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으로 긴박한 상황을 짐작케 하고 있는 것.
더욱이 서현진은 자신의 얼굴이 피범벅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치료에 몰입하는 면면들로 '열혈 의사'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서현진의 '다이내믹 온몸 불사 응급 처치' 장면은 지난달 29일 경기도에 위치한 '낭만닥터 김사부'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날 서현진은 오전 8시경부터 늦은 밤까지 이어진 촬영 강행군을 소화했던 상태. 하지만 서현진은 극중 중요한 응급 처치 장면을 위해 동료 배우, 보조출연자, 스태프들과 함께 동선 맞추기에 돌입했다.
특히 서현진은 이날 촬영장에서 놀라운 감정 몰입력으로 스태프들을 찬탄케 했다.
서현진이 베드 위에 탄 채로 이동하는 장면을 위해 오르고 내리는 동작을 반복하는가 하면, 다음날 자정을 넘겨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감정선을 유지해나갔던 것.
촬영 때마다 밤낮없이 혼신의 힘을 다해 열연을 펼치는 서현진의 모습이 현장에 힘찬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서현진은 '열혈 여의사' 윤서정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현장에서 열정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어 현장이 뜨겁다"라며 "'낭만닥터 김사부'를 위해 열의를 쏟고 있는 서현진만 봐도 좋은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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