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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영광이 '연하 아빠'의 싱그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또한, 흰 티셔츠에 붉은 타탄 체크 셔츠를 걸치고 밀집 모자를 쓰는 등 활동성 편한 의상을 선보인 김영광은 시골에서 만두 가게를 하고 있는 캐릭터 설정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농촌 패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영광은 '우리집에 사는 남자'를 통해 지상파 첫 주연으로 나서며 더욱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지난 10월 20일(화)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영광은 "부담감을 굉장히 많이 느끼고 있다. 하지만 수애 선배님을 비롯한 주위 분들이 많이 챙겨주셔서 힘을 얻고 있다."며 주연에 대한 긴장감을 기분 좋은 긍정 에너지로 바꿔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음을 밝혀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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