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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포상휴가를 떠난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공개됐다.
방중현은 사진과 함께 "촬영장에서 한 번도 마주친 적 없던 명은 공주 정혜성" ,"김병연 분장하고 왔어야 했다. 긴 머리가 없으니 사람들 한 번에 알아보지 못하는 듯. 그래도 이 녀석 참 성격 좋게 웃으며 잘 노는 듯! 모두가 병연을 외치며 흥겨운 밤" 등의 애정 가득한 글을 덧붙이며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지난 21일 필리핀 세부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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