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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새 기자] '서울패션위크 Day4' 모델들의 흔한 출근길, 함께 따라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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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장 먼저 만난 모델은 바로 백준영. 백준영은 특별히 화려하게 꾸미지는 않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훈훈한 느낌을 내는 '현실 남친룩'을 보여줬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옷장에 하나 쯤은 가지고 있을 법한 칼라 티셔츠와 데님 팬츠, 재킷, 스니커즈를 매치한 룩이었는데 백준영은 완벽한 모델핏과 기럭지로 찰떡 소화해냈습니다. 덕분에 DDP에 있는 모든 여자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았다죠? 자연스럽고 자유분방한 스타일링을 보여준 백준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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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는 오늘 만난 모델들 중 가장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보여준 모델이었습니다. 스포티함과 여성스러움의 절묘한 조화로움을 보여준 모델 김성희. 핑크 배색 와이드 포켓이 달린 재킷으로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줌과 동시에 화이트 코르셋을 함께 매치해 여성스러움까지 드러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은 핫팬츠는 그의 각선미를 한껏 강조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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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의 귀여운 가을룩♥, 이희수
이번 패션위크에서 가장 핫한 바로 그 모델, 이희수! 이희수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번 17 S/S 서울 패션위크에서 가장 많은 쇼에 서는 모델 1위로 선정될 만큼 요즘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입니다. 그런 그는 오늘 출근길에서 가을가을한 무드를 장착한 룩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는데요. 가을엔 역시 코트! 이희수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딥퍼플 컬러의 맥코트로 분위기있는 룩을 완성했어요. 그 안에는 블랙 티셔츠와 네이비 셔츠를 매치해 깔끔한 스타일을 보여줬습니다. 딱 떨어지는 핏의 베이지 컬러 워크 팬츠 또한 이희수의 출근룩에 깔끔함을 더해준 아이템이었죠. 그는 마지막 포인트로 강렬한 레드 컬러의 볼캡을 써 귀여운 느낌까지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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