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프로볼러에 도전하는 김수현, 이홍기, 채연이 '같은 스승'에게 배우고 있다.
|
가수 채연 역시 박경신 프로에게 코치를 받으며 볼링 실력을 키웠다. 최근에는 박경신 프로의 스승인 'J볼링스쿨' 대표 정종호 코치에게 특훈을 받고 있다. 채연의 소속사 A9 측은 "채연이 박경신 프로와 정종호 대표의 조언과 코치를 받으며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정종호 코치는 테스트 당일에도 채연과 동행해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수현과 이홍기, 채연은 21일 경기도 안양 호계볼링경기장에서 대리출석인을 통해 예비 소집일을 갖고 출석 점검을 진행한 후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1차 테스트에 참석한다. 1차 테스트에 통과한 사람은 29일부터 30일에 진행되는 2차 평가전을 받는다. 이 평가전에 통과하면 다음달 중순 입소 교육 과정을 거쳐 신인 볼러로 최종 선발 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