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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가수 서인영, 크라운제이가 뜨거운 키스로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이 가운데 서인영은 인스타그램에 "우리 재혼 신고식해요. 우리 함께 모여 축하합시다. 지금 당장 모려"라는 글로 팬들과 함께 이벤트를 펼쳤다. 두 사람의 재혼식 현장을 방문한 네티즌들이 공개한 영상과 사진에는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흰색 커플룩을 입은 크라운제이는 서인영을 안고 앉았다일어서기를 하며 "서인영을 사랑합니다!"라고 외치는 미션을 수행하는가하면, 달달한 입맞춤으로 가상 재혼의 시작을 알려 팬들을 환호케 했다.
특히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마이크를 쥐고 두 사람의 소감을 물어보는 등 사회자 역할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 '님과 함께2'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헨리를 사회자로 섭외한 것은 아니고 마침 이벤트를 하던 장소에 우연히 지나가다 들렸다고 한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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