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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안소희가 시크한 스트리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18일 스타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은 영화 '부산행'의 흥행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한 안소희의 스타일리시한 자태가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접하면서 좀 더 용기 있고 유연한 사람이 된 것 같아요"라며 "그땐 미래를 계획하고 꿈을 위해 달려가기에만 급급해 그 당시 놓였던 현재를 충분히 즐기지 못해 살짝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또 "열넷이라는 너무 어린 나이에 데뷔해 또래 친구들과는 많이 다른 삶을 살아왔죠. 스물다섯을 맞이한 지금, 최대한 제 나이에 어울리는 삶을 살며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영화 '싱글라이더'와 tvN 새 금토드라마 '안투라지'로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안소희의 화보 및 인터뷰는 '인스타일'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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