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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유지태가 숨겨진 볼링실력을 과시했다.
그는 "'스플릿'을 통해 볼링을 제대로 배울 수 있게 됐는데 최고점수가 비공식으로 250점까지 올렸다. 공식적으로는 244점까지 기록했다. 나에게 3개월만 줬으면 프로를 딸 수도 있었을 것 같다"고 웃었다.
한편, '스플릿'은 과거 볼링계 전설이었지만 불운의 사고를 겪은 뒤 도박볼링판 선수로 뛰게된 남자가 볼링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소년을 만난 후 변화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정성화 등이 가세했다. 최국희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오는 11월 16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스플릿'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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