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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갑니당"…딕펑스 김태현, 입소 전 마지막 미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10-17 16:1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딕펑스 김태현 인사를 남긴 채 조용히 군 입대를 했다.

17일 김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갑니당 몸 건강히 다녀올게염"이라는 인사를 남긴 후 입소했다. 머리를 깎은 김태현은 환한 미소로 인사하는 모습을 남겼다.

김태현은 이날 오후 강원 철원에 위치한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병으로 병역 의무에 이행할 계획이다. 멤버 김재흥, 박가람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한편 김태현은 지난 2007년 김현우, 김재흥, 박가람 등과 4인 밴드 딕펑스를 결성했다. 딕펑스는 2010년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후 Mnet '슈퍼스타K' 시즌 2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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