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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의 하드캐리' 오늘(17일) 첫 공개 '대세 굳히기'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10-17 12:06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GOT7(갓세븐)의 단독 리얼리티 '갓세븐의 하드캐리'가 오늘(17일) 저녁 7시 첫 공개된다.

GOT7 멤버들이 각자 디렉터가 되어 기획-구성-연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갓세븐의 하드캐리'는 개성 넘치는 콘텐츠는 물론,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장난기 가득한 일상,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 등 GOT7의 매력을 모두 담아낼 예정.

18일(화요일) 밤 11시 Mnet과 네이버 V앱을 통해 TV판 1화가 방송되며, 이에 앞서 오늘(17일) 저녁 7시 Mnet의 모바일 채널 M2(엠투)를 통해 모바일 버전이 첫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1화에서는 GOT7 멤버들이 리얼리티에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인 '매니저 없이 공항 가기'에 도전한다. 3개 팀으로 나뉘어 저마다의 방법으로 공항을 찾아가는 모습이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외국인 멤버로서 한국 지하철을 첫 경험한 뱀뱀과, 상대적으로 능숙하게 지하철 티켓을 발권하는 등 한국 생활에 완벽 적응한 잭슨의 모습이 관전 포인트. 일곱 멤버 모두 무사히 공항에 도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더불어 '갓세븐의 하드캐리'에서는 매주 멤버들이 직접 제작한 하드캐리 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오늘 첫방에서는 정규 2집 수록곡인 '스카이웨이(skyway)'를 선보일 예정으로, 멤버들이 직접 연출부터 촬영, 출연까지 맡아 GOT7만의 색깔이 느껴지는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GOT7은 지난 9월 27일 신곡 '하드캐리'를 발표하며 컴백 한 주 만에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GOT7은 미국 아이튠즈 메인차트까지 입성하는 등 데뷔 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갓세븐의 하드캐리' 론칭으로 본격적으로 대세 굳히기 나선 GOT7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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