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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옥중화'의 박주미가 진세연의 진짜 정체를 알아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얼마 전 전옥서 유종회에게 받은 머리 장신구가 가비의 것임을 의심한 동시에, 옹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아이의 생사를 쫓기 시작한 것. 결국, 전옥서 지천득을 통해 죽기 전 가비가 수태 중이 던 아이를 낳았고, 태어난 아이가 옥녀라는 진실을 알게 된 난정은 경악을 금치 못 했다.
이처럼, 박주미는 자신을 위협한 동궁전 나인의 배후를 캐내던 가운데, 배그린의 죽음을 알고 그 사건을 집요하고 치밀하게 수색했다. 결국 배그린이 왕의 승은을 입었을지도 모른다는 정황과, 태어난 딸이 진세연이라는 사실을 파악하며 앞으로의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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