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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해피투게더' 세븐이 근무지 이탈 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MC전현무는 세븐에게 "최근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에 세븐은 "사실 그동안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반성하긴 했었는데 그 때 당시에는 군인 신분이라 말할 기회가 없었다"며 해명을 하기 보다는 잘못한 것을 사과드리는 것이 먼저라 생각했다"고 사과를 전했다.
이어 세븐은 "3년 전 근 복무 당시 근무지 이탈이란 큰 잘못을 해서 언젠가 말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갑자기 본의 아니게 열애설 기사가 나게 되며 너무나 혼란스러웠던 것 같다. 지금이 아니면 언제 용기를 내서 말할 수 있을까 해서 새벽에 글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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