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배우 강소라의 10월 패션을 살펴보자.
배우 강소라는 tvN '미생'(2014),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016)에서 세련되면서도 따라하기 쉬운 오피스 우먼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2030 직장인 여성들의 패션 워너비로 불리며 작품 후 그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최근 다양한 자리에서 변함없는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T.P.O에 맞는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모은다. 오피스 스타일로 적합한 화사한 수트 부터, 결혼식과 같은 특별한 날에 고민없이 입을 수 있는 원피스, 데일리 스타일로 딱인 공항패션까지 3色 강소라 룩을 살펴보자.
|
사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
|
중요한 미팅 있는 날, 부드러운 핑크 수트로~
강소라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 위치한 대림미술관 D라운지에서 진행된 트리아 미니-아이 리뷰 레이저 론칭 뷰티토크쇼에 참석했다. 자신감 있고 당당한 여성의 롤모델이자 트리아 전속 모델이기도 한 강소라는 화사하면서도 부드러운 인상을 전할 수 있는 핑크색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
사진(오른쪽)=배우 강소라 인스타그램 |
|
칼라리스에 원 버튼의 심플함과 실루엣의 여유로움 그리고 소프트 컬러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수트는 봄-여름-가을까지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소라는 화이트 셔츠와 누트 톤 펌프스로 여성스럽게 마무리하는 센스를 더했다. 특히 이 제품은 드라마에서 착용한 적이 있는데, 강소라 전속 스타일리스트 최윤걸 실장은 "배우의 핏을 가장 돋보이게 해주는 수트라 이번 행사에서 한번 더 착용했다"라 전했다. 핑크 수트는 케이수 by 김연주 제품.
|
사진=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
하객패션으로 눈여겨 보면 좋은 미니 드레스
강소라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 타워에서 열린 블랙박스 신제품 발표회에서 좀 더 페미닌한 모습으로 포착됐다. 은은한 광택이 도는 네이비 드레스에 골드 펌프스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컬러 블록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
사진(오른쪽)=아보아보 |
|
강소라의 네이비 드레스는 착용 방법에 따라 아우터로도 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는 하트 쉐이프의의 네크라인이 특징이다. 웨이스트 라인부터 풍성하게 퍼지는 실루엣은 클래식하면서도 몸매를 더욱 예쁘게 부각시켜준다. 아보아보 제품.
|
사진=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똑부러지는 일상 패션
지난 6일 강소라가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괌으로 출국하는 모습이다. 한결 편안해보이면서도 멋을 잃지 않은 스타일링이 돋보이는데, 하이웨이스트 팬츠로 선택해 다리를 좀 더 길어보이게 만든 것이 굿 포인트로 작용했다.
|
사진(오른쪽)=상의:세컨플로어, 바지:로맨시크 |
|
루스한 실루엣의 니트와 와이드 팬츠는 이번 시즌 가장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일상 룩으로 추천한다. 강소라처럼 소매 단의 스트라이프 블럭과 스니커즈 같은 스포티브한 디테일을 더해 경쾌한 분위기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브이넥 니트는 세컨플로어, 와이드 팬츠는 로맨시크 제품.
dondante14@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