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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토니안이 "술을 발명하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발언에 폭소를 자아냈다.
토니안은 "요즘 방송 작가분들 중에 젝스키스팬분들과 HOT팬들이 참 많더라. 그래서 순번대로 집을 치워주면 안되냐고 물어보시는데, 어느 그룹 팬을 불러야 할지 묘하게 고민하게 되더라." 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남희석과 술과 결혼과 관련된 토크를 하던 도중, 토니안은 "저는 하나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만약에 장모님이 생긴다면, 저는 진짜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발언하자, 남희석은 "정말이냐?" 며 현장에 있던 30살의 묘령의 청취자와 즉석 만남을 추진하기도 해 폭소를 자아냈다.
DJ남희석이 "같이 사는 변호사 분은 누구냐?" 라고 질문하자 "그친 구 생갭다 방송 분량이 많더라. 함께산지 4~5년 됐다. 처음엔 변호사인줄 모르고 그냥 동생이었다. 근데 말해보니 북경대 출신에 로스쿨도 졸업한 초 앨리트 코스더라. 하지만 이제 전역한 지 얼마되지 않아, 일단 취직부터 해야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103.5 SBS러브FM'남희석의사이다'에는 14일 목요일까지 오픈스튜디오로 진행되며, 오늘은 GOD의 '손호영과 데니안'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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