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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이준기부터 이지은(아이유)까지, '달의연인-보보경심려'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다만 10황자 왕은 역을 맡았던 엑소 백현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엑소가 일본 공연을 떠남에 따라 회식에 빠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홍종현은 자신의 SNS에서 "오랜만에 보보경심팀, 스케쥴 때문에 불참한 사람도 있다"고 설명했다.
'달의연인'은 제작비 150억과 이준기-이지은-강하늘 등 막강한 출연진으로 주목받았지만, 현재 성적은 다소 아쉽다. 방영 초기 바닥에 떨어졌던 평판은 주역들의 열연과 절정에 치닫는 갈등구조가 드러나며 다소 회복됐지만, 시청률은 동시간대 3위인 8%대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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