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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가수 양수경이 데뷔시절 이지연과 신인가수상을 두고 경합했던 과거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어 양수경은 "내가 지연이보다 3~4살 언니인데 같이 활동할 때 마음으로 많이 안아주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함을 느낀다. 내년에 지연이가 한국에 오면 꼭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가수 이지연을 향해 영상편지를 남길 예정이다.
영상편지에서 양수경이 "지연아 여기 <원더풀데이> 너무 좋다. 내년에 한국 오면 나랑 손잡고 같이 출연하자"고 하자 <원더풀데이> MC 장윤정은 "그러면 너무 좋겠다. 그 때 까지 우리 프로그램이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사심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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