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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소은-이원근 주연의 한중합작 웹 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지난 24일 중국에서 첫 공개된 '두근두근 스파이크2'가 중국 소후TV(http://tv.sohu.com/)에서 공개 16일만에 뷰 수 1000만 돌파라는 엄청난 속도의 기록을 세운 것.
중국 최초 공개 직후부터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며 공개 5일차인 지난 28일에 뷰 수 200만을 돌파, 마침내 공개 16일 만에 1000만뷰(2016.10.09)를 달성했다. 또한 소후 한국드라마 일간재생수 순위에서 2위와 30만 이상의 일간재생수 차이를 보이며 독보적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처럼 '두근두근 스파이크2'가 공개 16일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한 배경에는 고퀄리티 웹 드라마로 네티즌을 만족시킨 '김종학프로덕션'이 있다. 김종학프로덕션이 제작한 '두근두근 스파이크1'의 성공으로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자연스럽게 형성됐고, 이는 곧 중국 내 화제성으로 이어진 것.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200만 뷰 달성 이후 이렇게 금방 1000만 뷰를 달성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고품격 짝사랑'에서부터 '두근두근 스파이크2'까지 보내주신 모든 성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로 보답드리겠다"며 "'두근두근 스파이크2'에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중국에서 9월 24일 오후 8시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중국 소후닷컴(http://www.sohu.com/)과 소후TV 공식 홈페이지(http://tv.sohu.com/)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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