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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현장토크쇼 택시'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와이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그렇게 1초 대화를 하고 난 일주일 후 캐나다로 떠나기 하루 전 방송국에서 전화가 왔다. 최민수가 추억을 위해 방송국을 구경시켜 준다고 했다. 그래서 '저분 뭐 하는 분이냐'고 물어봤더니 '유명한 배우'다라고 말해 최민수가 배우임을 알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이후 방송국 지하 카페에서 최민수와 3시간 동안 이야기를 했고, 그때 프러포즈를 받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강주은은 "그렇게 해서 그해 12월에 결혼에 골인했다"라고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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