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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현영, 이연, 윤태진이 재능기부를 통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바자회의 이벤트 '자선경매'의 반응은 뜨거웠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8년째 선행을 함께해온 현영이 자선경매의 사회를 맡아 순조로운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었고, 경매대에는 개그맨 유세윤, 장도연, 가수 김상혁 등 유명 스타들의 애장품이 올랐다.
특히 이날 윤태진아나운서와 이연 바디스타일리스트는 직접 자선경매에 참석해 애장품 판매까지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현영의 재능기부와 이연, 윤태진의 애장품기증은 바자회를 찾은 모든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겼다. 또한 세 사람은 사진촬영을 요청하는 사람들과 일일이 촬영에 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은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뇌성마비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제 37회 오뚜기 여름캠프'의 운영비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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