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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임수향 측이 MBC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 합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4일 임수향 소속사 한양E&M 관계자는 "현재 논의 중이다.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김미풍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이장고(손호준)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는 8월 27일 첫방송된 뒤 꾸준히 시청률 10%대를 넘기며 팬덤을 확보하는 중이다. 임수향은 최근 종영한 KBS2 주말극 '아이가 다섯'에서 귀여운 여우 장진주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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