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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머 女 래퍼 "가슴 까는 거 좋은데..."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10-03 13:43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이하 '언프3') 준우승자 나다가 프로그램 작가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나다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는 '언프3' 마지막 방송 녹화 직전 프로그램 작가와 나눈 대화 내용으로, 작가는 '파이널 트랙 후렴구야'라며 가사 내용을 전달한다.

사진에는 '가슴만 또 까면 뭐 해 / 하나도 의미가 없지 / 난 언제나 내 길을 걷지 / Okay 다 필요 없고, 내가 말하는 거 real 미인'이라고 적혀 있다. 앞서 나다는 '언프3'에 출연해 화려한 랩 실력만큼이나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작가가 나다의 몸매를 직접 가사에 녹여내며 이슈몰이에 나선 것.

이에 '가슴.. 까는 거 좋은데'라고 답장한 나다는 추가로 SNS에 '그런데 섹시한 척하는 게 아니라 섹시는 타고나는 거야. 가슴 또 까는 게 아니라 항상 튀어나와 있는 거야. 자랑하는 거 맞음'이라며 몸매에 대해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나다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언프3'에서 래퍼 자이언트핑크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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