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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혀 다른 두 개의 사회가 공존하는 정통 소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온다!
28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소사이어티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콘셉트와 룰을 설명하며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22명의 참가자들은 각각 11명씩 두 개의 사회로 나뉘어 생활하게 된다. 한 쪽 사회는 구성원들의 투표로 매일 새로운 리더가 선출되는 사회이고, 다른 한 쪽은 소수 권력의 반란에 의해서만 리더가 바뀌는 사회다. 이 두 사회는 매일 '챌린지'라고 불리는 대결을 통해 경합을 펼치는데, 그 결과에 따라 승리한 팀의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상금을 분배할 수 있게 되고 패배한 팀의 리더는 구성원 중 한 명을 지목해 탈락시키게 된다. 총 11번의 '챌린지'를 거쳐 '파이널 챌린지'에 진출하게 되는 참가자는 팀당 단 세 명뿐이며 '파이널 챌린지'의 승자만이 누적된 상금을 실제로 획득할 수 있다.
정종연 PD는 "소셜 리얼리티 속에도 물론 지적 유희를 즐길만한 요소들이 녹아 있으나, 무엇보다 리더, 탈락자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의사회적 관계에 대한 스토리가 주 내용이 될 예정"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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