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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화요비 "우연히 만난 슬리피와 어색하게 인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9-29 08:46



화요비가 전 연인 슬리피와 우연히 마주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걸크러시 유발자 특집으로 꾸려져 서인영, 가인, 화요비, 마마무 솔라가 출연했다.

이날 화요비는 "S도 본인 얘기를 잠깐 하고 갔다"라는 MC들의 말에 "조금만 한 게 아니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과정에서 MC들이 슬리피를 두고 S군이라 언급하자 화요비는 "그 때 S가 출연했을 때 내 이름 H로 했냐. 난 사진도 다 나왔던데 왜 그 친구는 S로 표현해주는 거냐"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화요비는 "우연히 포장마차에서 그와 마주친 적이 있다"며 "마주 서 있으니까 사람들이 쳐다보더라. 아무렇지 않게 하기도 그랬다. 이상하게 '안녕'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화요비는 "또 공개연애를 할 생각은 있나?"란 질문에 "어떻게든 공개가 안 되게 하려 한다. 그때도 공개한 게 아니라 강제로 공개된 거였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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