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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수요미식회'에서는 탱탱한 면발과 오묘한 향신료, 진한 육향이 매력적인 음식 '쌀국수' 편을 방송한다. 바람 솔솔 부는 가을이면 더욱 생각나는 쌀국수에 대한 풍성한 미식 토크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전망.
이이경은 '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는 "면을 좋아해서 별명이 '면박사'이다. 냉면을 먹으러 가면 물냉면, 비빔냉면, 회냉면을 다 시켜서 먹는다"고 전했다. 이에 신봉선은 "혼자 냉면 3개를 다 먹으려면 많지 않냐. 같이 운동하고 면을 먹으러 갈 파트너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면서 사심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예계의 소문난 미식가 신동엽을 반하게 한 쌀국수 맛집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미국에서 처음 쌀국수를 먹었는데, 전날 먹은 술이 완벽하게 해장되더라. 그래서 매일 쌀국수를 먹으러 갔었다"며 쌀국수 마니아임을 밝힌 신동엽은 맛집을 소개하던 중 "이 집은 소문나면 몇 달 동안 못 갈 것 같으니 칭찬하지 말자"고 제안했다고. 전현무, 홍신애, 신봉선도 극찬한 쌀국수 집은 어디일 지 오늘(28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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